









145cm/37kg
한국
21세
여


머리카락은 곱슬거리는 흑발로, 엉덩이 부근까지 오는 길이.
2학년
간호학과


겁쟁이, 소심함, 다정함, 우유부단
반에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존재감이 별로 없는, 착하지만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보며, 그 때문에 결정을 하는데도 주변의 살피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 말을 더듬는데다가 목소리도 상당히 작은 편.
한 번 말하면 보통 다들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더 말해줄래?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것과는 별개로 입 밖으로 꺼내는 말들은
상당히 부드러운 내용들로,
참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 단어들만 골라서 말한다, 라는 평을 듣고 있다.
- 실수를 할까봐 하는 걱정에 늘 긴장해 있으며
그 덕분에 오히려 혼자 발에 걸려 넘어지는 그런 류의 잔실수를 많이 하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히려 큰 실수는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
- 눈물이 상당히 많다. 살짝만 놀라도 바로 눈물이 눈에 맺힐 정도로,
본인도 이런 점을 고치고 싶어하지만 생리적인 현상이라 잘 고쳐지지 않는 듯.
- 겁이 상당히 많으며, 공포영화같은 류는 쥐약. 의외로 고어물에는 강한 편으로, 피를 봐도 놀라지 않는다.
이유는 '간호사가 되려는데 이 정도로 놀라면 큰일나니까', 라고.
- 간호학과에 가지 않았으면 신학과에 갔을 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
자신이 신을 믿으면서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이면
남들도 저절로 따를거라 생각해서,
남들에게 같이 믿자고 강요를 하지는 않는다.
- 남들에게 관심과 걱정이 많아서 놀러가는 곳엔 꼭 응급키트를 챙기고 주변을 항상 살펴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마음 놓고 풍경을 즐기라도 말해주지만, 본인은 남들을 돌보는게 풍경을 보는 것보다 즐거운 듯.
주변 사람들이 건강하고, 기분이 좋으면 덩달아 행복해한다.
- 누구에게나 존댓말에 윗 학번은 선배님,
아래 학번은 후배님 이라고 부른다.
동기여도 나이가 많으면 언니/오빠같은 호칭을 쓴다.
반말을 하라고 하면 하긴 하지만
그런 말이 없으면 계속 존댓말을 쓴다.
- 힘이 약한 편이었으나, 간호학과에 가서 환자들을 상대로 실습을 하다보니 힘이 그나마 키워졌다.
지금도 성인 여성의 평균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 불안하면 무엇인가를 씹는 것이 버릇. 자주 씹는 것은 자신의 목가에 있는 목걸이의 줄이나 십자가, 혹은 자신의 손끝.



체력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