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cm/ 66kg
한국
21세
남

- 포도주 머리색과 안구색.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다.
- 목에는 노란 방울이 달린 쵸커를 하고 있다.
- 왼쪽 팔에는 늘 검은색 천을 묶고 다님. 날씨가 더워지면 머리띠 용도처럼 사용한다.
2학년
철학과, 신학과(복수전공)
1. 관심받고 싶은 분위기 메이커
관심받는 걸 좋아해서 톡톡 튀는 행동을 하되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는 활기찬 분위기 메이커. 기운차고 긍정적이며, 분위기 메이커답게 초면이든 구면이든 상관없이 친한 척을 매우 잘함. 타인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2. 괴짜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종종 이상한 발언을 한다. 고의성이 짙은 발언임에도 언제나 진심으로 뱉는 말이다. 주로 철학이나 신학에 관련된 괴짜발언들. 그의 괴짜발언 일화로, 작년에 철학과 교수님께서 복수전공으로 신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본적이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도 복수전공을 했기 때문에 자신도 복수전공을 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한 이후로 과내에서도 그의 이미지는 똘끼 충만한 철학자로 통하고 있다.
3. 유연함
유연한 건지, 밉상인 건지, 얄미운 건지. 그는 사교성 좋은 괴짜답게 모든 상황에서 유연히 대처할줄 안다. 좋게 말하면 '뭐든 좋게 흘려보낸다.'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뭐든 대충 흘려보낸다.'라고 말할 수 있다.
- 요한대학교에 처음부터 신학과로 입학하려다가 신학의 명물인 경쟁률을 고려하여 철학과로 입학했다. 처음엔 전과를 생각했지만 철학을 배워보니 나쁘지 않다는 평. 결국 철학과 신학 둘 다 전공하기로 결정해서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 괴짜답게 자신만의 철학 신념도 가지고 있다. 그의 철학신념을 말해보라고 하면「철학은 흔히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된다고들 하죠? 실제로 철학은 모든 분야에서 관계되어있고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지적하며 나아갈 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죠. 철학은 그런 거랍니다~. 우리의 과거 또는 미래의 문제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바로잡아주는 학문이에요. 이걸 신학과 접목시킨다면? -현실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혹시? 전~혀 아니랍니다. 사상에 사상을 더한다면 말로 할 수 없는 수많은 경우의 수와 문제해결점이 보여요. 칸트가 말하고 신이 말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이하생략)」라고 열변을 한다.
- 언제나 신과 접목시켜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 (ex) 신의 뜻이겠죠~.
-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남에게 이목을 끌며 존중받는 전도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 전라도에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 천재와 괴짜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처럼 복수전공을 하고 있음에도 그의 성적 평점은 매우 훌륭하다.

생명력 : 2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