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cm / 78kg
한국
23세
남성

날씬해 보이는 몸매 뒤에 숨겨진 적당한 근육. 호리호리하지만 다부진 체격. 전체적으로 채도가 높은 화사한 유채색의 인상이다. 깔끔하게 목뒤로 짧게 자른 분홍빛 머리칼. 길게 늘어진 한 쪽 앞머리는 가볍게 옆으로 넘겼으며 나머지는 귀 뒤로 넘겼다. 반짝이는 금색 눈동자, 웃으면 웃을수록 가늘게 찢기는 눈꼬리와 얇은 쌍꺼풀 덕에 여우 같다는 인상을 준다. 목걸이 두 개와 작은 피어싱 귀걸이. 피아노를 치는 사람인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예쁜 손. 길쭉하고 굵은 손마디를 자세히 보면 굳은살들이 빼곡하게 박혀있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2학년
피아노학과


[능글맞음] [가끔은 진지한] [외유내강]
매사에 여유롭고 느긋해 보이는 성격. 하루하루 즐겁게가 모토이다. 굉장히 즉흥적이고 능청스럽고 짓궂은 성격. 그는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일은 일단 해보고 봐야 하며,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자는 흥미 위주의 성격이다. 그 덕에 장난기가 많고 남 놀리기를 좋아하여 남들이 보기에 항상 능글맞아 보인다. 상대를 놀릴 때 한정으로 거짓말에 능숙하여 연기 또한 발군으로 우는 척도 실감 나게 잘하지만, 평소에는 굳이 감정을 숨기지 않고 여지없이 드러내는 편. 겉으로는 굉장히 가볍고 생각 없어 보이지만 실제 속내는 자신의 강한 신념으로 뭉쳐있으며, 해야 할 말이 있는 상황에 닥치면 진지하고 단호하게 제 할 말을 하는 성격. 심기를 건들리거나 화가 났을 때는 표정 변화가 급격하여 표가 잘 난다.


- 군대 전역 후, 복학한 복학생. 조과제를 할 때마다 항상 나서서 하는 편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평이 좋다.
- 흥미 본위의 성격이라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체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지인들과 추억을 쌓는 일을 즐기는 듯. 이런 이유로 방방곡곡에 들어왔으며 동아리 활동에 만족 중이다.
- 술을 좋아한다. 방방곡곡에서 회식 횟수가 많은 것에 매우 만족하는 중. 주량은 술고래급이며, 웬만해선 취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이 다 술에 취해 나가떨어져 갈 때 혼자서만 꿋꿋이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 한다고들 한다.
- 예술인 집안의 장남, 아래로 여동생 두 명이 있다. 음악을 전공하는 부모님 아래에서 어릴 때부터 피아노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피아노가 없는 인생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손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한다. 피아노 실력은 출중한 편. 콩쿨에서 우승한 전적도 여러 번.
-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칭과 존댓말을 사용한다.
- 담배를 좋아하는 골초. 항상 입에 달고 산다.



체력 :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