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8cm/ 53kg
한국
22세
여

짙은 녹색의 머리는 왼쪽으로 땋아 내렸다.
비슷한 밝은 라임 색 눈은 꼬리가 쳐져 있어 꽤 순한 인상을 주고 있다. 오른쪽 눈 밑에는 점이 하나 있다.
검은 줄무늬가 있는 흰 블라우스에 딱 붙는 허벅지 길이의
하이웨스트 치마를 입고 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초커 목걸이 또한 착용 중이다.
3학년
의사학과
다정함 , 솔직함 , 조용함
평소 좀처럼 제 목소리를 키우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약간 낯을 가리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상대방과 크게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늘 사근사근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갈 길을 잃으면 알려주고 친절함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일이 생기면 조언, 상담을 해보기 굉장히 좋은 친구로 말이 많은 것 같다.
정이 아주 많다. 한번 정을 준 이에게는 끝까지 애착을 두고 챙겨주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이런 다정한 성격 덕분에 주변에 사람이 늘 모여있는 편.
늘 조용하고 사근사근한 분위기임에도 자신의 의견은 당당하게 말한다.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몸이 나서는데 망설임이 없으며 발언 또한 주저 없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뱉는 부분이 있다. 그런 자신의 부분에서 상대방이 제가 틀렸다는 것을 이해시켜준다면 순순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틀림을 인정할 줄 알고 있다. 상대방을 늘 배려하던 모습도 이런 일에서는 뒤로 미루는 부분이 있어서 영 알 수 없는 타입이라는 것 같다.
호기심 자체는 아주 많은 편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을 즐긴다. 평소에 이것저것 질문이 많은 편이다. 늘 제 할 일이 많고 바빠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유행, 정보력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괜히 궁금한 것들이 잔뜩 있는 것 같다.
-대학 근처로 자취를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자주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위로 언니, 오빠가 있다. 집에서는 본인이 막내. 부모님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꽤 알려진 유명인이며 언니와 오빠 또한 예술가, 의학에 종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엘리트 집안.
-어릴적부터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해왔었다. 지금까지 자신의 목표에 흔들림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스스로도 꽤 나쁘지 않다고 생각중이다.
>과 내에서 성적은 좋은 편. 측정 교수님에게 딱히 예쁨을 받는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공부를 잘 하잖아.'라는 인상을 주고는 있다.
>상황 판단 능력이 꽤 있다. 주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내가 여기서 어떤 행동을 해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폐가 안될 수 있는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편.
-혼자 멀리 떨어져 앉아 생각하는 시간이 꽤 많다. 물론 필요할 때는 제 의견을 말하기도 하지만 보통 그 과정에서는 가만 앉아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오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묻어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특별하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지가 않다. 늘 두루뭉실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꽤 호기심이 강한 덕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을 좋아한다. 여행 동아리 같은 경우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싶기 때문에 들어왔다.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생활 패턴은 엉망진창. 머리는 이성파여도 제 몸이 격하게 기분파인 탓에 그때그때 컨디션이 들쑥 날쑥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되려던 일도 실수로 망치게 되어버리는 일이 있는 편.

생명력 : 200(+0)

